식탁과 책상 유리 버리는 방법
식탁이나 책상에 흠집이 생기지 않게 유리들을 많이 올려 사용하는데요. 가구를 바꾸거나 할 때 크기가 맞지 않아 아님 필요 없어진 경우 식탁 유리나 책상 유리를 폐기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시는지요?
사실 찾아보면 식탁이나 책상 유리의 경우 대형 폐기물이라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폐기를 해야 한다는 말도 있고 일반 쓰레기라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보통 깨진 유리를 신문지에 감싸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려도 된다고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깨진 유리가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이며 거울이나 유리의 경우는 대형 폐기물에 속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탁과 책상 유리 버리는 방법
식탁과 책상 유리의 경우 앞에서 말한 것처럼 대형 폐기물이라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서 폐기물 지정장소에 내놓아야 합니다. 유리의 경우 폐기물 스티커 가격은 보통 1㎡ 당 2,000원이며 지역 폐기물 업체에 문의를 해보시고 정확한 스티커 비용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폐기물 수거업체에 연락을 해서 폐기물을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은 업체에 전화를 하면 폐기물이 뭔지 크기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알려주는 스티커 비용을 입금하고 알려주는 폐기물 번호를 적어서 붙여서 수거 장소에 내다 놓으면 수거를 해갑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스티커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직접 스티커를 구입해서 붙여 놓아도 되고 말입니다.
그럼 다른 유리들은 어떻게 버리면 되는가?
▶ 깨진 유리
깨진 유리의 경우 재활용이 안되기 때문에 신문지 등으로 감싸 종량제 봉투에 넣고 깨진 유리가 있다고 표시를 해서 내놓으면 됩니다. 표시를 하는 경우는 환경미화원분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양이 좀 많을 경우는 특수규격봉투를 구입해서 넣고 내다 놓은 것이 좋습니다. 특수규격통투는 마대처럼 생겼으며 지역마다 지정 판매처가 있으니 주민센터에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 도자기나 사기그릇
도자기나 사기그릇도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재활용으로 버리면 안 됩니다. 하지만 아파트 같은 경우 재활용 수거업체에서 따지 않고 그냥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도자기나 사기그릇의 경우는 특수규격봉투을 이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실생활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환경을 위해서 재활용한다는 취지이니 조금은 귀찮을 수 있는 방법이겠지만 실천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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