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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씨네마

2023년 기대가 되는 한국영화 개봉 예정작

2023년 한국영화 기대작

 

1.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의 대망의 마지막 편으로 명량, 한산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의 출연으로 두 번째 한산의 주춤했던 흥행을 다시 천만관객으로 이끌지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당초 설연휴에 개봉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들이 있었는데 현재는 조금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 교섭

 

2023년 설연휴인 1월 18일에 개봉 예정인 교섭은 황정민과 현빈의 출연으로 클랭크인 당시부터 관심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탈레반에게 납치가 된 한국인을 피랍되는 사건을 외교관 재호(황정민)와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이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인데 일각에서는 모가디슈와 비교할 만 영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3. 피랍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를 배경으로 실제 있었던 외교관 납치 사건을 다룬 영화인데 이 영화도 모가디슈나 또 다른 개봉작인 교섭과 비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하정호와 주지호가 출연한다는 것인데 배우로서만 보면 이 둘의 조합은 누가 봐도 성공적이기 때문입니다.

 

4. 1승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동주 등으로 주로 각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온 신연식 감독이 송강호와 손을 잡고 만든 영화입니다. 영화는 해체 직전의 배구팀을 살려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송강호, 박정민, 박명훈, 장윤주 등이 출연하며 배구선수 김연경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 드림

영화 드림은 극한직업과 바람바람바람의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사건에 휘말려 징계를 받고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게된 축구선수에 대한 이야기로 이병헌 감독 특유의 유머가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또한 축구감독으로는 박서준이 그리고 아이유가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PD로 출연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6. 유령

 

2023년 설연휴인 1월 18일에 개봉하는 유령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항일조직인 흑색단의 첩보액션물입니다. 독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해영 감독과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등이 출연해서 어떠한 캐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7. 보호자

배우 이정재 가 감독 및 출연해서 히트를 한 헌트 이후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이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라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2022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개봉이 미뤄진 상태이며 조직과의 암투를 다룬 영화로 정우성 이외에도 김남길, 박성웅 등이 출연하며 정우성만의 새로운 액션 영화 탄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8. 하얼빈

한국형 블록버스터급 영화라고 예상되는 하얼빈은 1909년 하얼빈에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과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이 출연한 액션 영화로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액션, 코미디 이외에도 로맨스, 오컬트 무비에서도 기대가 되는 영화들이 많이 개봉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볼 만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1~2월에 개봉하는 영화 이외에는 개봉일이 정해져 있지 않고 이 또한 실제로 극장 개봉을 못하고 미뤄지거나 OTT로 직행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